'꼭 어제' XIA준수 김준수-김재중 애교 문자 "내 사랑"

2015-10-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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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 꼭 어제 XIA준수 꼭 어제 XIA준수 꼭 어제 [사진=김재중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준수가 과거 김재중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김재중은 입대하기 전 김준수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SNS에 사진으로 공개했다.

먼저 김재중이 "공연 잘 했어?"라고 하자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자자해"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엄청 울었어. 두번 연속으로"라고 답했다.

이어 김준수가 안타까워하자 김재중은 "마음이 점점 약해져. 그나저나 준수는 고생했어 공연"이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김재중의 말에 김준수는 "그러지마. 형도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라며 위로했고, 김재중은 "내사랑 준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중이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보면 좋은데 못보지"라고 입대에 대해 언급하자 김준수는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줬다.

한편, 김준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꼭 어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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