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12일 발라드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로 기습 컴백하는 그룹 비투비가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비투비는 오는 11일 밤 11시, 네이버 모바일 생중계 애플리케이션 '브이(V)' 서비스를 통해 컴백 전 미니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컴백 한 시간 전인 이날 소감 및 각오를 생생한 모바일 토크로 전할 비투비는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미니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자정 음원공개 앞서 신곡 최초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따뜻한 신곡 제목 아래 작은 라이브 무대를 구성, 다정다감한 분위기와 팬들과의 긴밀히 소통 속에 특별한 컴백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와 개별 활동을 병행 중인 비투비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기다려 준 팬들과의 잊지 못할 첫 만남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스케줄 조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투비는 지난 6월 정규 1집 타이틀 곡 '괜찮아요' 활동 당시 대대적인 쇼케이스 생중계를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의 파워를 입증, 빈틈없는 가창력을 인정 받았던 팀. 이후 ‘괜찮아요’가 대중들의 높은 평가 속 음원차트 1위의 영광을 달성했던 만큼, 이번 생중계를 통해 또 한번 라이브로 승부수를 띄울 비투비의 저력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한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의 컴백 전 실시간 방송을 시작으로 활동 기간 동안 V앱과 함께 수 차례에 걸친 특별 방송 역시 준비 중으로, ‘리얼리티 강자’ 비투비의 깨알 매력들 역시 무한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