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승환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주진우 기자는 "어제 유승환 감독이 (저를) 지목을 했고, 이승훈 PD도 지목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승환이 형이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의식은 또렷한데 근육은 점점 굳어가는… 정말 생각만 해도 아픕니다. 의식은 또렷한데 차디찬 바다에서 어른들을 기다리다 그렇게 간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차디찬 얼음같은 바다에 누워 있는 그 부모들을 또 생각합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왔는데 외면하는 차디찬 얼음같은 이 사회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승환을 위해 출연한 주진우 기자의 모습이 통편집돼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