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6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 윤덕영씨(63세) 농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했다.
시는 올해 가뭄, 폭염 등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 강석하 도척면 친환경 쌀 생산농가 회장을 중심으로 물 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풍년 농사가 될 것으로 예상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전반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그로 인한 쌀 재고량 증가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