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1회 LH 청년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 국토, 자연 등 토지·주택과 관련된 주제(소재)의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환산 70매 내외)이나 시(매수 제한 없이 3편 이상)를 제출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LH의 주요 업무 기반인 토지와 주택을 문학과 연계해 젊은이들에게 국토자원 및 주거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년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꿈과 열정이 넘치는 문학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홍보실(055-922-48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