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간분야 도로명주소 전환 홍보 주력

2015-10-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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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전면 사용되고 있으나 공공분야에 비해 도로명주소의 활용도가 낮은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등록된 기업·공장 및 통신판매업체 등 695개소에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각 업체에 전화 및 설문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주소 활용도가 높은 택배사 및 대형마트, 병원 등은 직접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소전환을 독려 하는 등 민간분야 주소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회원·협력사 등 고객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www.juso.go.kr) 서비스를 이용하면 30만 건 이하의 주소 전환이 가능하다.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도 제공하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1588-0061)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백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민간분야에 대한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 개개인도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우선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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