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시는 관내 등록된 기업·공장 및 통신판매업체 등 695개소에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각 업체에 전화 및 설문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주소 활용도가 높은 택배사 및 대형마트, 병원 등은 직접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소전환을 독려 하는 등 민간분야 주소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회원·협력사 등 고객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www.juso.go.kr) 서비스를 이용하면 30만 건 이하의 주소 전환이 가능하다.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도 제공하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1588-0061)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백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민간분야에 대한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 개개인도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우선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