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운영 어떻게?…인천시 협동조합 운영 실무교육 실시

2015-10-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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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JST, 협동조합 관계자 및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회장 심형진)은 오는 8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에서 협동조합 관계자 및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운영 실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일반협동조합은 5명 이상이면 설립할 수 있으며, 사업에도 제한이 없어 누구나 쉽게 설립할 수 있는 사업조직이다.

인천시에는 현재 221개의 일반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일부 협동조합은 기업 경영 성과가 미흡해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협동조합을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이윤 창출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 운영 및 실무 원칙으로 “협동조합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지켜야할 원칙은 무엇이며, 이 원칙은 일반기업의 경영과 어떻게 다른가”이다. 강사는 협동조합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김기태 소장((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이다.

이번 교육에는 협동조합 관계자 및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에 이메일(isunshinecoop@daum.net)로 보내거나 전화(☎725-332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725-3324)으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사회적경제 통합 홈페이지(http://se.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경영 마인드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실질적 이윤 창출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단위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협동조합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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