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올해 첫 시도되는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가 포문을 연다.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홍콩 도심에서 치러진다. 다른 대회와 달리 홍콩 도심을 자전거로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행사인 만큼 한국인 50명 유치를 목표로 국내 자전거 동호회 '도로 싸이클 협회(도싸)'를 중심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국내 여행사 중에는 하나투어와 상품을 출시했다 (관련링크) 홍콩관광청에서는 참가자의 신청비를 지원하게 된다.
홍콩 도심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이색 경험 외에도 홍콩의 골프시설을 만끽하고 세계적인 프로골퍼와 만나는 갤러리투어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투어는 수년 전 관광청이 진행했던 골프여행으로 올해는 홍콩오픈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