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 제11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에 손병준·이창근 공동의 ‘홀인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석문화상품공모전 대상작 '홀인원'[사진제공=익산시]
시는 지난 1일 심사를 한 결과 대상 이외에 금상에 이은학·백지원의 ‘세월을 깍다’, 김희순 의 ‘Memories of Iksan’ 등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39점, 입선 48점 등 총 96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결과는 익산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유산 백제유적지와 유물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인기 스포츠 중 골프와 매칭해 제작한 생활 장신구 등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보석문화상품공모전 금상작 '세월을 깎다'[사진제공=익산시]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의 관련 대학 학생들과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합된 디자인 경연의 축제의 장이 됐다”며 “전국단위의 단일테마 콘테스트인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