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잭 도시 CEO 임명

2015-10-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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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소셜 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5일(현지시간)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39) 공동창립자를 정식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도시 CEO가 모바일 결제 기술업체인 스퀘어의 CEO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는 2006년 트위터를 창립한 후 CEO를 맡았으나 2008년 공동 창업자인 에번 윌리엄스와의 이견 등으로 사내 권력다툼에서 밀려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후 2009년에 모바일 결제 기술 업체인 ‘스퀘어’를 차렸다.

이어 2011년에는 스퀘어의 CEO를 계속 맡으면서 집행역 회장으로 트위터에 복귀해 제품 개발을 담당해 왔다. 도시는 딕 코스톨로 전 CEO가 사임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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