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도시 CEO가 모바일 결제 기술업체인 스퀘어의 CEO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는 2006년 트위터를 창립한 후 CEO를 맡았으나 2008년 공동 창업자인 에번 윌리엄스와의 이견 등으로 사내 권력다툼에서 밀려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후 2009년에 모바일 결제 기술 업체인 ‘스퀘어’를 차렸다.
이어 2011년에는 스퀘어의 CEO를 계속 맡으면서 집행역 회장으로 트위터에 복귀해 제품 개발을 담당해 왔다. 도시는 딕 코스톨로 전 CEO가 사임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