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 신작 ‘아더와 미니모이3’ 11월5일 개봉 확정

2015-10-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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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 티저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선사하는 초대형 판타지 프로젝트의 파이널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이 11월5일 개봉을 확정하며 3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옹’ ‘제 5원소’ 등 수많은 명작과 최근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루시’를 탄생시킨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제작부터 감독까지 1인 2역으로 완성한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이 11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3종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은 초미니 세상 미니모이 세계에 갇혀 버린 주인공 ‘아더’가 미니모이 비밀 원정대 ‘셀레나’ ‘베타’와 함께 이블 M이라 불리는 지하세계 악당 ‘말타자드’와의 마지막 전쟁을 그린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뤽 베송 감독이 직접 집필해 전세계 40개국에서 메가히트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아더와 미니모이’를 원작으로 한 ‘아더와 미니모이’ 시리즈는 총 제작비 8600만불, 제작기간 7년이라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로 전 시리즈 모두 해외 박스오피스1위에 등극, 대표적인 흥행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그 화려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는 시리즈의 파이널답게 역대급 모험과 스릴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전의 시리즈가 모두 땅 속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판타스틱한 어드벤처를 그려냈다면, 이번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에서는 인간 세계를 배경으로 더욱 막강해진 파워로 돌아온 지하세계 악당 이블 M과 세상을 지켜내기 위해 그에 맞서는 미니모이 비밀 원정대의 치열한 마지막 한 판 승부를 그려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짜릿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그려졌던 땅 속 미니모이 세상은 또 한 번 관객들을 신비로움이 가득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신, 전투신, 폭파신 등 인간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블 M과 미니모이 비밀 원정대의 스펙터클한 장면들까지 더해지며 2015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알 수 있는 3종 캐릭터 포스터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블 M과 맞서 싸우는 미니모이 비밀원정대 리더 ‘아더’부터 미니모이 왕국의 여전사이자 그를 돕는 미모의 조력자 ‘셀레나’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지하세계 최고 악당 ‘이블 M’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최고의 시리즈 파이널답게 전편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아더와 미니모이3: 두 세계의 전쟁’은 11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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