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스마튼병원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부천 스마튼병원은 오는21일 오후4시부터 스마튼병원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환자 및 가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부천 스마튼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이미라 원장이 '발가락 관절통증 올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통풍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부천 스마튼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6번째를 맞이하는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전국 19개 대학·종합병원과 함께 경기지역에서는 부천 스마튼병원이 참여한다.

이미라 원장[사진제공=스마튼병원]

골드링캠페인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 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관절이 뻣뻣하게 굳었다가 한참 주무른 다음에야 겨우 움직이거나, 몇 개의 관절에서 동통과 압통을 호소하거나, 관절이 부어오르며 변형이 오고 대칭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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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성 관절염은 발병 초기에 90%가 한곳의 관절에 급성관절염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염으로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에 관절에 우선적으로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통풍은 쉽게 방치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관절의 모양에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부천 스마튼병원 류마티스/내분비 클리닉 이미라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통풍에 대한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들에 대해 올바로 인지하고 조기치료와 예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강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천 스마튼병원 통풍 및 류마티스 관절염 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 스마튼병원 홍보팀(070-4267-047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