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시민들은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고양생활 가이드북을 전달받게 된다.
이번에 제작된 고양생활 가이드북에는 시 상징과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생활정보, 어린이집 및 학교 현황, 의료·복지정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분야별 알짜생활정보로 구성돼 전입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600년 문화도시에 걸맞은 각종 문화예술현황, 관광정보, 안전생활 가이드라인과 교통정보 등이 수록됐으며 특히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안내와 온·오프라인 시민참여제도에 대한 안내 등을 추가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이드북이 새로운 곳에 이사와 모든 것이 낯선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