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막식은 오수면 주천리 출신 화일사 곽화훈 대표이사가 표지석을 기증해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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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사무소 입구 안내 표지석 제막식 [사진제공=임실군]
오수면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소통하기 위해 담장을 허물고 면사무소를 상징하는 표지석을 세워 뜻 깊은 면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표지석을 기증한 곽화훈 대표이사는 오수면사무소 입구에 표지석이 없어 면사무소를 찾는 외부 방문객의 어려움이 많다는 주변인들의 아쉬움에 사비 1000만원을 기증, 표지석을 건립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