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3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 개청 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광명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13명의 의원들은 동별 부스를 돌며, 주민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했다.
앞서 이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의 날 수상식에 참석해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시민들을 축하했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 개청 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뜻이 반영된 정책이 펼쳐지도록 13명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