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지난 1~2일 양일간 메르스 재난활동 대원을 포함한 전 소방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과 심신회복을 위해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90여명은 다산 정약용 생가와 이천시 설봉공원 내 소방공무원 추모동상을 방문해 청렴의식과 소방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 서장은 이“번 사기진작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소방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재난현장에서 지친 심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안전한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