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강원영업본부, ‘NH전세금안심대출’ 판매…전세 보증금 최대 80% 대출

2015-10-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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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억·수도권 4억 이하, 임차보증액 기준 최대 80%까지 대출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을 제공하는 ‘NH전세금안심대출’을 판매한다.

‘NH전세금안심대출’ 대상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만 19세 이상 임차인으로 단독주택은 물론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강원도는 3억원 이하, 수도권(서울특별시 포함)은 4억원으로 임차보증금에 대해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우수고객, 신용카드 이용액, 급여이체 실적 등과 자동이체 건수와 같은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6%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상선 공공지원단장은 “이번 ‘NH전세금안심대출’ 출시로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임대차시장의 리스크 완화 및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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