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를 비롯해, 임상전 세종시의장, 시의회 의원, ㈜멈스전자 임원 및 지사장, 해외바이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멈스전자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기 ‘멈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갈거나 건조하지 않고 미생물의 분해 능력으로 처리하는 음식물 분해소멸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갖춰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멈스전자가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멈스전자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내 1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1단계 2016년까지 공장을 짓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