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관하여 매월 개최하는 '경상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하여 그간 20차에 걸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에, 기업트랙 협약업체 발굴과 트랙실무운영위원회 구성·운영, 트랙선발학생 인성교육 실시, 권역별 채용박람회 등 도내 20개 전 대학 학생들의 실질적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대책 방안을 집중 논의를 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23일 열리는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10월 중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계획” 설명 등 대학의 협조사항을 전달하며, 대학생들의 고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취업방안이 논의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대학 취업부서장들도 도의 기업트랙 시책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안상용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용과 복지가 선순환 되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남형 기업트랙을 더욱 확대하여 알차게 꾸려 나갈 것이라며, 도내 대학 취업부서장들에게 대학생 취업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활용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학생들의 고용 활성화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취업 트랙”, “채용박람회” 확대 추진 등 청년고용절벽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