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야간까지 기동포획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주·야간 24시간 포획단을 운영, 농작물 피해 제로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포획활동이 야간에도 이뤄져 주민이 총소리에 놀라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부탁한다"며 "최대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다음달 30일까지 모범엽사 18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고라니 723마리, 멧돼지 97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바 있다.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기동포획단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