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13일 자정’ 미니앨범으로 ‘컴백’ ··· “더욱 짙어진 소울 보이스 담았다”

2015-10-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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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웍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유성은이 오는 13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유성은의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 앨범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분위기 있는 가을여자로 변신한 유성은의 옆모습이 담겨있으며 앨범 발매 날짜와 시간인 ‘2015. 10. 13 00:00’이 적혀있다. 또 U SUNG EUN MINI 02(유성은 미니 02)’라는 글이 함께 적혀있다.

뮤직웍스 측은 “이번 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유성은의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더욱 짙어진 소울 보이스를 담았다”며 “가을에 어울리는 알앤비 곡부터 데뷔 후 최초로 랩에 도전한 곡까지 유성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새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성은은 데뷔곡 ‘Be OK’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으며 이후 ‘Healing’,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그리고 지난 8월 발매한 ‘마리화나’까지 알앤비 가수로서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곡들을 연달아 발매하며 알앤비 소울 디바로 입지를 굳혀왔다.

한편, 유성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자정 공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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