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김천 해외시장 협약식[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와 경북 김천시가 10월 1일 ‘해외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지원, 관광, 체육, 문화, 예술 등 공동 추진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1998년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군산시와 김천시는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별로 축적한 국제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6개의 자매 도시가 참여할 경우 13개국 60개도시의 국제 네트워크 공유가 가능해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