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안병훈, 유러피언투어 첫날 ‘부진’

2015-10-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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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링크스 챔피언십…각 이븐파·1오버파로 중하위권

양용은                                                                                       [사진=골프위크 홈페이지]





양용은과 안병훈이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 첫날 부진했다.

양용은은 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킹스반스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첫날 이븐파(버디6 보기3 트리플보기1) 72타로 공동 90위에 머물렀다.

8언더파 64타를 친 선두권 3명과는 8타차다.

2주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유럽으로 건너간 안병훈은 카누스티코스(파72)에서 1오버파(버디4 보기5) 73타를 쳐 168명 가운데 공동 107위다.

이 대회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 카누스티 코스, 킹스반스 코스에서 동시에 열리고 최종라운드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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