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령이 황은실(전미선 분) 재산을 뺏기 위해 황은실의 친딸인 척 연기했음을 알게 된 강태중(전노민 분)은 백예령에게 “문혁이와 강제로 결혼한 것도 모자라 천륜까지 끊어?”라며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어.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결국 시댁에서 쫓녀났다. 친정 집 앞에서 백예령은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무릎을 꿇고 “황금복이 미워서 그랬어요. 무슨 짓이든 할게요. 제발 저 버리지 말아요”라고 사정했지만 강문혁은 그냥 차를 타고 갔다.
백예령은 강문혁에게 “이 자식아”라고 소리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