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선발팀, '청춘FC'와 마지막 맞대결

2015-10-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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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청춘FC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7월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첫 방송과 함께 도전을 이어온 청춘FC 팀의 마지막 공식경기다.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은 포지션 등을 고려해 구단별 2~3명씩 총 22명으로 꾸려진다.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은 재기를 꿈꾸는 청춘FC와의 경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FC를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청춘FC와의 친선경기는 오늘 14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KBS2에서 생중계 된다. 입장권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입장권 수익은 유소년 축구 발전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입장권 구입과 경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공지한다.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선수로의 재기를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K리그 홍보대사 안정환이 감독을 맡고 국가 대표 출신 이운재와 이을용이 코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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