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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01/20151001163221963897.jpg)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다음 달 말일까지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의 가을편 '더 어텀(The Autumn)'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투숙객이라면 1개 객실당 4인까지 엘티이 로드의 1개 코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다.
호텔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코스 일정을 확인하고 사전에 유선상(051-810-1000)으로 예약 후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하는 차량에 탑승만 하면 된다"라며 "특히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해 인근 맛집이나 지역에 얽힌 에피소드 등의 숨은 정보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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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엘티이 로드 꼬불꼬불 골목탐방 코스에 포함된 감천문화마을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01/20151001163308312017.jpg)
롯데호텔부산 엘티이 로드 꼬불꼬불 골목탐방 코스에 포함된 감천문화마을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국제시장, 부평동깡통야시장, 광복패션거리, 영화의 광장, 용두산공원 등 남포동 일대를 둘러보는 '오감만족 국제시장' 코스다.
이 코스는 목, 토,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또 누리마루와 황령산봉수대를 들르는 '누리로드' 코스가 새로이 마련돼 이목을 끈다.
이밖에 벼랑 끝 사찰인 용궁사와 달맞이고개를 들르는 '소원을 말해봐', 이기대 갈맷길 등을 산책하는 '아찔한 산책', 태종대의 마스코트 다누비열차를 체험할 수 있는 '다누비는 바다를 싣고',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별빛 도시', 감천문화마을 일대를 둘러보는 '꼬불꼬불 골목탐방' 등 모든 코스가 고루 인기 있다.
엘티이 로드는 1회당 선착순 30명을 받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