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서울세계 불꽃축제 2015'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0만 여 발의 다채로운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서울세계 불꽃축제 2015'의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다.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는 최근 일본과 베트남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팀이다.
이번 '서울세계 불꽃축제 2015'에서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는 '사랑은 마법이다'를 주제로 달콤한 ‘감성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한화는 오후 8시부터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불꽃쇼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2일에는 오후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