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천군제공]
공단은 4차례의 설명회와 노사협의회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3년 전부터 연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임금의 10~30%씩 줄여나가며, 절감된 인건비만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키로 합의하여 이사회 승인을 마무리하였다.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9월중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노사합의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것이다.
적용대상은 무기계약직 등 정원 내 모든 직원이며, 현재 총 정원 94명 가운데 이사장과 60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82명이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되며, 2016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명혁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합의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사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