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1kg 프루프 은화, 팬더 디자인]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공사 창립 64주년을 맞아 창립일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풍산화동양행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풍산화동양행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기념주화와 지폐를 전시해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세계 화폐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1kg 대형 은화, 지도모양 기념주화, 야광 색채 은화, DNA삽입 은화 등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기념주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계 화폐 특별전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기념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폐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