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황창규 회장이 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자사 주식 5000주(취득단가 2만9771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황창규 회장의 자사 주식 매입은 취임 후 처음으로 201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2015년 상반기 무선사업에서 순증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9월들어 60만을 넘어서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KT는 2015년도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주당 500원 수준의 배당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KT, 데이터브릭스와 업무협약…'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내세운다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18억원…전년比 32.5% ↓ #자사주 #황창규회장 #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