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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30일 예산군 무한천둔치공원에서 ‘2015 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의용소방대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소방의 핵심 자원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키우고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경연에서는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져 각 의용소방대원들이 그간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자치소방의 핵심자원으로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충남의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5개 시·군에 총 354개 대 1만 60여 명이 민간 지역 방재의 선봉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