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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체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전국의 끼 있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무용·연기 등 각 공연 분야에서 최고의 고수를 가리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사진을 전시하는 ‘숙련세대, 숨어있는 장인을 찾아서’, 숨겨진 손맛의 고수를 찾는 품평회인 ‘우리 할머니의 맛있는 떡’으로 구성된다.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최백호와 유열, 베르너 사세 한양대 명예교수, 박종숙 음식평론가, 조선희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버세대가 주체가 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돼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지원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