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포항 서비스 센터 개장

30일 문을 연 경북 포항의 ‘아우디 서비스 포항’ 전경[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영 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포항’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포항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A/S 센터들이 밀집돼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에 신설됐다. 이에 포항은 물론 경북 동해안 지역 아우디 고객의 접근성이 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859m²에 지상 2층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에 총 네 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16대의 차 경정비를 할 수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전용 서비스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면서 “높아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아우디 A/S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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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서비스 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달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33개 전시장과 아우디 서비스 포항을 포함해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말까지 서비스 센터 8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