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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통계자료의 보급·활용을 촉진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 통계 알리미(가칭)’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존 수치 위주로 제공되던 딱딱한 통계자료를 젊은 대학생 및 청년층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통계·홍보·디자인 및 국토교통 관련 분야별 3~4명씩 총 30명으로 통계 알리미를 구성할 계획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청년층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교통 통계 알리미 운영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통계자료를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