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종합 패키지 외교가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3박 4일간 유엔 개발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외교와 안보, 경제, 문화 등 종합 패키지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파키스탄과 덴마크, 나이지리아 등과 투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상회담, 새마을 운동의 지구촌 확산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어낸 성과가 실질적인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반영 등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28일 밤(현지시간) 미국에서의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