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온 옥외광고 모범업체 선정은 도시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간판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는 전문 간판디자이너를 고용해 간판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를 모범업체로 선정해 간판업체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범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이들 두 곳 외에 ▲안산시 흙광고기획 ▲안산시 기획원이 ▲화성시 싸인1채널 와이비시스템 ▲화성시 ㈜나무조각에코사인 ▲파주시 ㈜유일컴 ▲파주시 ㈜한결 ▲하남시 ㈜알투사인 등이다.
주명걸 경기도 건축디자인 과장은 “경기도 인증을 받은 업체를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불법광고물 제작 억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