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봉군수 상하수도사업소 점검장면 [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군에서는 이 기간 중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불편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반, 환경오염대책반, 교통대책반, 재난대책반, 진료대책반, 성묘객대책반, 상수도대책반 등 7개 분야 97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교통안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긴급한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 및 생활불편을 덜어줬다.
황선봉 군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군민과 예산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편안하고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건강 확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 당번지정과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공터, 도로변, 생활주변지역 중심으로 생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