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중기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스포츠·레저 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 스포츠산업 특별관의 참가 업체를 5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유치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에서 선보여지는 상품으로는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사회현상을 반영해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 등이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됐다.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두 개의 줄을 이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더블더치’ 퍼포먼스와 콘테스트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구성돼 올해 G-FAIR KOREA가 훨씬 더 다채로워졌다"며 "많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경기도 스포츠산업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참고허거나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