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 주말 판매 1300만대 '신기록' "한국에는 언제 출시되나"

2015-09-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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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공식사이트 캡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발매 첫 주말에 판매량 1000만대를 가뿐히 돌파하며 애플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1차 출시국에서 약 13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1차 출시국인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등 12개국이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약 1300만대 판매량은 역대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중 최대 판매 기록으로 특히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를 고려하면 그 의미는 남다르다.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량은 1000만대였다.

애플 CEO 팀 쿡도 이번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판매량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정말 놀라움 따름이며 매우 경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한국 발매 일정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한국 발매 일정이 발표되기만을 목놓아 기다리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대다수다.

1차 출시국에서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2차·3차 출시국에서 본격 판매가 되는 시점에는 아이폰 신제품 흥행가도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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