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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인테리어에 전시된 트렌디 콘셉트 아이방.[KCC 제공]
29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인테리어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상담, 무료 견적, 시공, AS까지 모두 가능하다.
KCC는 올해 초부터 분당 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부산‧일산 등 전국 주요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 전시판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장 큰 320평 규모의 매장을 창원에 열었다.
8월에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KCC 본사 건물 1층에 여섯 번째 전시판매장인 ‘서초본점’을 개장했다. 약 150평 규모인 서초본점은 인테리어 중심지역인 강남권에 진출한 의미가 크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며 현장에서 상담,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가전제품 및 가구들은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마루재 등 KCC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들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에 전시된 세 가지 패키지는 2015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오가닉' 쇼룸은 러프한 소재 사용을 강조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 패턴 등으로 오가닉(유기농)한 감성이 돋보이도록 꾸며졌다. 중대형 가정집을 겨냥해 브라운톤을 매치, 중후한 느낌을 준다.
'소프트' 쇼룸은 차분하고 뉴트럴한 컬러 베이스에 주방가구, 조명 등의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클래식 스타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우면서 오랜 기간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스타일이다.
'트렌디'쇼룸은 라이트 그레이 및 패턴타일 등 트렌디한 타일을 사용해 노르딕(북유럽풍) 스타일이다. 공간과 거주자의 삶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로 젊은층이 선호한다.
서초본점을 찾은 박씨(35, 주부)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테리어를 쇼핑한다는 것이 잘 와 닿지 않았는데,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해보니 우리집 공간처럼 전시돼 세 가지 패키지 중 고르기만 하면 된다”며 “책장, 스탠드, 베개 하나에도 가격표가 붙어있어 견적에도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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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