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민, 세상에 둘도 없을 일편단심 '순정남' 으로 궁금증 유발

2015-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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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예세포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제작 iHQ, 연출 김세훈)'에서 신예 최영민이 한 여자에 대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울리고 있다.

이번 드라마가 그의 첫 주연 작임에도 사랑에 빠진 남성의 순수하고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연기에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데 성공한 것.
최영민(윤환 역)은 무려 500일간 조보아(예봄 역) 곁을 맴돌며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길 인내심 있게 기다리는 순정남 윤환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 그는 비가 오는 날엔 조보아가 아르바이트 중인 가게 문을 닫을 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 그녀에게 우산을 건네 주는 자상함을 보인다. 또한 다소 퉁명스러울 때가 있는 그녀의 말에도 화를 내거나 마음 상하는 법 없이 그 모습마저 좋다는 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뭇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최영민은 활발한 활동을 하던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 개성 있는 외모 그리고 우월한 비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여심을 사로 잡는 완벽한 순정남 연기로 단숨에 뜨거운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꽤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일 거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어쩌면 저렇게 사랑스럽다는 듯이 조보아를 쳐다볼 수 있지?", "최영민 처음 보는 얼굴인데 누구지? 기대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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