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조5000억원이 유입됐다. 28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조5011억원 늘었다. 특히 액티브(성장) 주식 일반형 펀드의 설정액이 가장 많은 4492억원 늘어났다. 액티브 주식 중소형 펀드로도 2791억원이 순유입했다. 액티브 주식 배당형 펀드로는 178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수익률은 배당평 펀드가 2.51%로 가장 높았다. 일반형 펀드(2.14%)와 중소형 펀드(1.29%)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로도 3191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2조7120억원이 이탈했다. 관련기사트럼프, 재무장관에 베센트 지명…헤지펀드사 키스퀘어그룹 창업자더딘 밸류업, 행동주의 펀드에 쏠리는 눈 #국내 #증시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