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농협은행의 수금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NH수금박사' 서비스가 기업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한 수금박사 서비스 가입업체가 이달 중 2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농협은행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를 등록·관리할 수 있는 입출금내역조회 기능과 버튼 한 번으로 미수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금내역관리 기능을 담고 있다. 여러 은행의 통장을 관리하는 서비스업이나 빈번히 발생하는 입금 현황을 수시로 관리해야 하는 도소매 사업자에게는 유용한 서비스다. 관련기사농협은행, 성과 중심 문화 확산 위한 'NH변화선도팀' 시상농협은행, 금융사고 발생 시 점장 직권정지…"처벌 규정 강화" 농협은행 관계자는 "보수적인 기업금융 서비스 영역에도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접목해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수금 #애플리케이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