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지우,최원영에“이혼하러 법원 가요!”

2015-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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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10회에선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우철(최원영 분)에게 이혼공증을 실행하러 법원에 가자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노라가 대학 축제에서 춤 추는 것을 보고 차현석(이상윤 분)과 김우철은 모두 하노라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차현석은 하노라가 여전히 김우철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프로젝트 기획회의에서 돌아오는 길에 하노라는 김우철과 같이 집에 가게 하고 자신은 김우철과 불륜관계인 김이진(박효주 분)과 함께 갔다.

차현석은 김우철에게 “하노라가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어 하노라를 당신에게 보낸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김이진과 정리하지 않으면 맷돌로 갈아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철은 하노라와 김이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김이진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고 현재 우천대 이사장으로 김이진과 결혼하면 우천대학교가 자기 것이 된다는 현실적인 이익을 위해 결국 김이진을 선택했다.

김우철은 하노라를 불러내 “당신 내년에 다른 대학 가”라며 “내가 물질적ㆍ정신적 지원 다해 줄게”라고 말했다.

김우철은 “그러면 당신은 대학 다녀서 좋고 나는 공적인 공간 확보해서 좋고”라고 덧붙였다.

김우철은 하노라를 다른 대학교에 보낸 후 차현석에게는 “김이진과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6월 1일에 하노라와 이혼할 계획이었다.

차현석은 하노라를 사랑하므로 자신이 하노라와 이혼하면 차현석은 오히려 좋아할 것으로 생각한 것.

하지만 하노라는 이혼 서류와 공증 합의서를 내밀며 “지금 이혼공증 실행하러 법원에 가요”라고 말했고 김우철은 당황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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