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연휴 첫날 부산서 민생 챙기기

2015-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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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역구가 있는 부산에서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전날 부산으로 이동해 사상구의 재래시장 등을 둘러본 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만디버스' 체험 행사를 했다.

만디버스는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부산 원도심과 산복도로 일대를 순환하는 도시관광버스다.

문 대표는 부산역 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동구 초량동 '유치환의 우체통', 중구에 있는 역사의 디오라마, 영주동 모노레일 등 주요 경유지를 방문,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경남 양산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뒤 부산 영도에 있는 모친을 방문하고, 28일이나 29일 서울에 올라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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