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골드버그 발명과학 프로젝트 인기

2015-09-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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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9월 한달 간 삼례지역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골드버그 발명과학 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골드버그란 아주 간단한 일을 아주 복잡한 단계를 거쳐 해내는 과정 또는 장치를 뜻하는 것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데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진행한 골드버그 발명과학 프로젝트 교실[사진제공=완주군]


또한 아이들이 주어진 시간과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가능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에 적합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장치를 통해 무언가를 해낼 때 짜릿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모습들이 나왔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들의 큰 호응으로 10월에는 봉동지역에서 연이어 '골드버그 발명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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