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지리산 구절초 축제가 28일 개막된다[사진제공=남원시]
구절초 축제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구절초 허브체험, 먹거리장터, 사진 콘테스트, 새들아 친구하자, 낭만 음악회 등 소박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중기마을과 지리산길섶갤러리 일대 1만 2000평에 하얗게 피어오른 구절초 꽃은 지나가는 등산객들을 구름 속을 걷고 있는 신선처럼 느껴지게 할 정도로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둘레길 3코스 중 매동마을에서 상황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