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굿뜨래 알밤축제 군밤먹기 체험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0회 굿뜨래 알밤축제를 백제문화제 기간 중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여읍 구드래 조각공원 옆에서 진행한다.
올해 알밤축제에서는 백제문화제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하여 품종별 알밤을 전시하고 알밤의 특성 및 효능을 알려주며 맛있는 군밤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여 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20%을 차지하며, 부여8미 중 하나로 타지방에 비해 지리적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지리적 이점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