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포럼] "창조경제 발전 논의, 시기적절" 참석자들 한 목소리

2015-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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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글로벌그린성장포럼(GGGF·Global Green Growth Forum)'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서울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창조경제와 박정희 리더십에 대하여' 포럼이 열렸다. 오른쪽부터 새누리당 신의진·류지영 의원,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힐튼 루트 조지메이슨대 교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지금의 경제위기를 하루 빨리 타개하기 위한 해결방법은 창조경제 뿐입니다. 창조경제로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길 바랍니다."

25일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조경제와 박정희 리더십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창조경제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류 의원은 "우리 경제가 4년 연속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성장률이 2%대에 머물러 있어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과거 한강의 기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코리안 드림'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의 신의진 의원은 "미래는 항상 모호하고 불안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창조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우 무소속 의원은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서 농업의 대안으로 6차 산업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바로 이런 것이 창조경제 모델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홍문종(새누리당)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창조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홍 위원장을 비롯해 기조 강연자인 힐튼 루트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 새누리당 류지영·신의진 의원, 유승우 무소속 의원, 안영석 오에이치코리아 대표, 김광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센터장,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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