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송이 국화 향기가 코엑스에 가득~

2015-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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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국화페스티벌 행사 당시 모습[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코엑스(사장 변보경)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까지 보름간 무역센터 전역에서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COEX FLOWER ART SHOW)'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은 플라워 아트(Flower Art)를 주제로 한류 콘서트, 대규모 경품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100만송이의 국화와 국내 최초로 초대형 장미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7가지 빛깔의 레인보우로즈(Rainbow Rose), 높이 1.3m가 넘는 자이언트로즈(Giant Rose)가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메인 이벤트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15 독일 인터플로라 플라워 월드컵 우승자인 최원창 등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의 작품시연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페스티벌(10월1일~4일), 코엑스몰 가을맞이 경품대축제(9월18일~10월11일),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10월8일~11일), 샤이니 종현 솔로 콘서트(10월2일~4일, 10월8일~11일, 10월 16일~18일)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열린다.

영동대로에서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EXO,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조미(슈퍼주니어-M), 헨리(슈퍼주니어-M), 레드벨벳, MC는 이특이 출연한다.

한편 코엑스몰에서는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코엑스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BMW미니쿠퍼, 해밀턴 시계, 갤럭시 노트, 카플리 가방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축제가 진행되며 18일까지는 가을 쿠폰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 전역에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강남 그랜드세일’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공연, 음식점 등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무역협회, 코엑스는 이번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바이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해 서울의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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